자동차 이야기2012.05.03 10:37

2일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기아차 K9 론칭 쇼가 열렸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랜만에 참석했는데요. 2009년 3월 신형 에쿠스 출시 이래 3년 2개월 만이라죠. 6시 행사인데 5시 5분쯤 와서 손님 맞는 모습이 아이처럼 신나 보였습니다. 경호원 제지에도 질문을 던지는 기자들에 농담도 던지고. 잘 안 들리니까 가까이 다가가서 답변을 해 주기도. 재벌가 총수란 옷 훌훌 털어버리고 일일 세일즈맨이 된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왼쪽부터 정몽구 회장, 이형근 기아차 총괄 부회장, 김용환 그룹 기조담당 부회장, 양웅철 그룹 연구개발담당 부회장, 이삼웅 기아차 대표이사(사장) 5인방이죠. 이 정도 라인업이면 사실 재계의 '별들의 잔치'라고도 할 수 있겠죠. 이삼웅 대표이사가 말석에 있을 정도니.

자동차안전학회 윤영환 협회장이란 분인데, 안면이 있으신 분과는 안부도 묻고, 서로 덕담도 하고. 요약하면 "K9 한대 사시죠"겠죠?ㅎㅎ

하하. 부회장도 MK 앞에선 한낱 직장인일 뿐. 하지만 이날만은 MK도 '예비고객' 앞에서 한낱 세일즈맨이었을 뿐임돠.

경비들도 놀란 정몽구 회장의 기자단 난입 사건. 기자가 먼 발치에서 한 질문이 잘 안 들리자 가까이 다가갔고, 여기에 기자들이 프레스 라인을 뚫고 난입하는 모습입니다. 정 할아버지랑 기자랑 포웅할 뻔 하자 정 회장이 손으로 고만 오라 하네요ㅋ

뭐 질문들이야 뻔 했습니다. 잠시 정리해봅니다.

오늘 어떠세요? 다리가 좀 아퍼. (웃음) 아까부터 여기저기 다녔어.

K9 어떠세요? (잘 못 들은 듯) 오늘 잘 해 놓은 거 같아.

잘 팔릴 것 같으세요? 두고봐야 되겠죠. 고객 불편 없게끔 해야죠.

판매전략은? 고급차니까 정성을 다 해야죠.

타 보셨어요? 여러번 타 봤죠. 여기까지 오는 데 10년 걸렸죠. 그치?(이형근 기아차 부회장한테) (아마도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엔터프라이즈(1998~2002) 이후 첫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란 걸 확인한 것으로 해석됨)

저는 기사 쓰느라 못 봤지만, 나갈 때도 화기애애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고 합디다. 이모경제지 기자에게는 "질문이 참 좋은 것 같아요"라고 화답하기도.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과 정몽구 회장(1)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과 정몽구 회장(2)

K9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리차드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 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 김영환 국회지식경제위원장, 강석훈 국회의원 당선자,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뭐 이분들은 앞으로 K9 탄다고 봐야겠죠?

참 K9 실제로 본 자동차전문기자들의 평가도 들어봤습니다. 수입차의 온갖 좋은 부분을 다 붙여놓은 것 같다고. 가령 계기판 LCD 디스플레이는 재규어, 센터페시아의 동그랗고 고급스러운 조그식 키는 BMW나 벤츠, 앞 창에 주행정보가 비춰지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나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뭐 수입 고급 세단 공통사항. 뭐. 정체성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 정도면 꽤 잘 만든 것 같다고 합디다. 특히 스티어링 휠(운전대)에 아이폰 같은 버튼이 탑재된 아이디어만은 세계 최초라고 하네요.

가격은 5290만~8640만원. 딱 제네시스(4211만~7718만원)와 에쿠스(6741만원~1억991만원)의 중간급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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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형욱

-과묵ㆍ얌전한 김충호 현대차 신임 사장
-그나저 현대차는 작정하고 BMW 벤치마킹?

‘주변에서 누군가 자신이 이번 승진인사 때 ‘팽’ 당한다는 얘기를 하고 다닌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김충호 현대차 신임 사장

지난달 9월30일 김충호 사장이 사실상 현대차의 새 사령탑에 올랐습니다. 양승석 전 대표이사(사장ㆍ현 고문)이 맡던 국내판매, 마케팅, 경영전략을 모두 물려받았습니다. 해외영업본부만 김승탁 부사장에 위임했으나 사실상 그가 현대차를 ‘거의’ 총괄하게 된 셈이죠.

그리고 최근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지난달 20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신형 i30 발표회 때였습니다. “현대차 김충호입니다”라며 굳이 사장 칭호를 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담담하고 소박하게, 그러나 자신있게 자신의 차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사실 전 늦어서 실제로는 절반 정도밖에 못 봤어요.

'車와 동료' 높이고 '자신' 낮춘 김충호 현대차 사장(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02107541033174

늦게 가서 제대로 된 사진을 못 찍은 전 홍보실에 사진을 요청했습니다. 통상 신차행사 땐 대표가 차량과 기념촬영을 하고 이를 언론에 배포하거든요. 그런데 돌아오는 답이 또 소박합니다. “김 사장이 ‘부끄럽다’며 자신의 사진을 언론에 소개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못 주겠다는 거예요. 사진기자한테 물어보니 차량과 함께 한 기념촬영은 아예 안 했던 모양이에요. 전 할 수 없이 반명함 사진만 달아서 질의응답 기사 올렸습니다. 신문지면에는 모델 사진만 올리고.

김충호 사장 “올해 400만대 판매 무난”
http://www.ajnews.co.kr/view_v2.jsp?newsId=20111020000280

그러고보니 올 초 김충호 사장이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던 시절 만났던 기억이 되살아나더군요. 5월이었던가요 ‘제네시스 프라다’ 신차발표회.

구태여 밥 한끼 대접하겠다고 기자들을 초청한 김 사장은 멋들어지게 꾸민 행사장 옥외 뷔페에서 기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죠. 한 명 한 명 공손히 인사를 나눴습니다. 직원에도 예의바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아 나도 이런 상사 밑에서 일했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ㅋ

그런데 그 자리에서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모 일간지 기자가 ‘김 부사장은 이번 인사 때 (손목을 목에 긋는 시늉을 하며) 이거다’고 하고 다니기 시작한 겁니다. 즉 ‘잘린다’는 거죠.

임원인사야 MK(정몽구 회장) 및 회장단 몫이니 기자라고 알 순 없죠. 하지만 그 기자는 워낙 오랜 기간 자동차를 맡아 오셨고 하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선배가 나쁜 마음으로 그런 건 아니겠지만 본인이 있는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홍보실 모 부장도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분개했습니다. “그런 얘기를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라며.

머쓱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 사장은 어땠을까요. 듣는 사람도 눈살을 찌푸릴 정도였는데 정작 본인의 기분이 좋을 리 없었겠죠. 하지만 그 분, 너무 자연스러웠습니다. 천연덕스러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대화를 이어가더군요. 이걸 겸손하다고 해야 하나, 무섭다고 해야 하나, 여튼간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결과적으로 그 선배 기자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오히려 사장으로 승진했으니…. 당시 침착한 그 분의 태도가 새삼 떠오릅니다.

물론 경영진으로써 겸손이 미덕만은 아닙니다. 신차발표회라면 전면에 나서서 이를 홍보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자, 나 이 차랑 사진 찍었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MK 밑으론 다 일개 직장인일 뿐인 현대차그룹의 보수적인 색채가 반영된 거라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IT맨’ 정의선 부회장 시대가 오면 또 달라지겠죠.

여튼 김충호 사장의 우직한 리더십을 기대해봅니다.

그나저나 현대차는 올 초 ‘모던 프리미엄’을 내세우면서 BMW 따라잡기에 나선 모양입니다. 클럽 파티 형식의 신차발표회(벨로스터/i30), 이날 신차발표회 장소(악스코리아) 모두 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앞서 해 왔던 형식과 같은 장소입니다. 차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퍼포먼스도 마찬가지.

현대차가 내수 시장에서 독점하는 건 싫지만,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는 건 반기는 한 시민으로써 이 같은 변화가 반갑습니다. 다만 한국 고객은 좀 더 우대해주는 거 잊지 마시죠. 횬기차가 지금 해외에서 이만큼 할 수 있었던 것의 상당 부분 공로는, 다 애국한답시고 국산차 사 준 한국 고객에 있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베풀 때도 됐죠. 럭셔리카로도 만족시켜주고, 서민차로도 만족시켜 달라 그 말입니다.

인터넷과 불편한 관계이신 MK 회장이야 이 글 자체를 못 보신다고 치고… 보고 있죠, 정의선 횽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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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형욱
오늘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봤습니다. 가까이서 본 건 꽤 되지만 한마디라도 직접 얘기를 나눈 건 이번이 처음이었답니다. 시숙간인 둘 사이의 관계가 현대건설 인수에 따른 현대상선 지분 문제로 '화해'가 필요한 시점이라 기자들도 잔뜩 왔습니다.

이들은 만난 건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고(故) 정주영 회장 10주년 기념음악회.


엄청 붐볐습니다.

현대차그룹(정몽구 회장), 현대중공업그룹(정몽준 최대주주), 현대해상화재그룹(정몽윤 회장), 현대그룹(현정은 회장) 등 범(汎) 현대가가 총출동 한데다, 김황식 총리,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 이동관 청와대 특보, 현인택 통일부 장관, 박희태 국회의원 등 현 실세란 실세는 다 모였으니 당연한 일이죠.

그 밖에 축구계, 연예인, 음악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가 총출동했습니다. 참가자 수만 무려 3000명. 평소 어디서든 자리를 대표하던 현대차 부회장단도 일개 수행원 처럼 보일 지경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랬음)

드디어 정몽구 회장 등장(두둥~)


몰려드는 기자들, 이를 막는 수행원들, 그리고 그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정몽구 회장과 두 부회장(첫사진 기준으로 맨 왼쪽이 설영흥 중국담당 부회장, 김영환 기획담당 부회장) 모습입니다. (두둥~)

한 선배기자가 "식사는 하셨습니까"라고 물었는데 그냥 웃고 지나갔다는.


일국의 총리가 참석하는 '빅 이벤트'인 만큼 이 때를 틈타 1인시위를 벌이는 분들도 계셨죠. 이 분의 경우 현대백화점그룹이 인수한 서원학원(서원대 등)의 운영에 불만을 품은 모양입니다. 검색해 보니 교육과학기술부가 파견한 임시이사 체제에서 전 총장들이 파면되는 등 대치상황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뒤이어 현 회장도 등장!! (두둥~)

엄청난 관심이었죠. 다만 웃는 얼굴로 역시 일체의 질문에 답을 안 하셨습니다. 나중에 일부 기자가 취재한 바로는 "화해할 용의는 있으나, 현대상선 지분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않겠나"는 요지의 말을 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랑 박희태 국회의장이 등장하자 미리 들어가 있던 정몽구 회장이 직접 밖에까지 마중나왔습니다. 정주영 사진전을 둘러봤는데, 풀(기자단 전체에 공개한다는 전제로 몇몇 기자만 취재하는 일) 기자에 따르면 정 회장은 '포니' 사진이랑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를 보며 직접 소개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시절 가족사진을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고도 하고요.

영상을 보면 정몽구 회장은 수행원들에 가려 찰나에 사라집니다. 작은 동영상 화면만 보던 저는 지나간 줄도 몰랐죠.


공연이 끝나고 난 후, 저는 운 좋게도 정몽구 회장과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졌습니다. 다른 기자와 달리 뒷문을 지킨 덕이죠. (사진 왼쪽 세번째가 정몽구 회장. 김황식 총리를 배웅한 직후) 이 사진을 찍은 후 정 회장에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제지는 없었고요.

나: "현정은 회장님과 만나셨나요"
정: ....(웃음)
나: "무슨 대화라도 나누셨는지요"
정: 응?

슬프지만 이 짤막한 대화를 끝으로 에쿠스에 타 버렸습니다. '단독'의 기회를 날린 순간이었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왜 '공연은 어땠습니까' 같은 답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질문을 먼저 던지지 않았을까'는 후회도 했답니다.

사실 정몽구 회장은 눌변으로 유명합니다. 측근을 제외하면 회장과 대화하기 힘들다고 해요. 지난 10일에 "유치한 짓은 안 한다"는 정 회장의 한마디에 의견이 분분했던 것도 이 영향이 커요. 달변가였던 아버지 정주영 회장과는 영 딴판이죠. 강한 리더십이라는 면에서는 일맥상통하지만.

'회장님'이 떠난 후 계속 회장을 수행했던 김영환 부회장에 같은 질문을 하자 "오늘은 손님맞이에 바빠서 제대로 얘기할 겨를이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그도 그럴 것 같네요. 현 회장은 공연 중 먼저 귀가했다는 얘기도 들렸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두 회장의 말을 곱씹어봐도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결국 '화해'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몽구 회장은 집안 어른이고, 과거 '왕자의 난'이 어찌됐든 가족의 화합을 생각하는 건 집안 어른의 몫입니다. 그게 재벌가가 됐든, 소시민이 됐든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 기다려봐야죠.

이상 '특종'을 코 앞에서 놓쳐 아쉬운 어설픈 기자의 회장님 취재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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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형욱

#정몽구 현대車회장, 주 1回는 충남 당진 현대제철 헬기타고(?) 다녀온다고 <머투>
'현대차 출입시 건물 옥상 프로펠러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듯'

#LG '위기 속에서 큰일 내나?!' <매경>
조준호 LG 대표이사 부사장 "현재 괜찮지만 지금부터 2~3개월 관건"
남용 LG電 부회장, 집무실 옆방의 워룸 수시로 방문 "2~3년내 업계 1~2등 가야돼"

#최태원 SK회장 이달에만 6개 계열사 사업장 찾았다고 <한경> '생존경영' 대한 각 사의 대응전략 주제로 임직원들과 간담회.
향후 최 회장은 국내경영 주력, 최재원 SK E&S부회장(동생)이 글로벌 경영현안 맡을 예정이라고.

#SKT, 29일 창사 25주년... 1984년 한국이동통신 설립 후 1994년 선경(현 SK)에 인수.
정만원 SKT사장 "정보통신사산업 미래 열어가는 개척자/고객 만족 극대화 위해 노력할 것"

#이석채 KT사장, 26일 광화문 사무실 인터뷰서 "느슨한 조직 싹 바꾸겠다...올바른 신상필벌 프로그램化 하겠다"

#정준양 회장 "아이고 어렵다" <한경>
27일 서강대 포럼 행사장 인터뷰서 "불황이 심해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 밖엔 없다"며 "2분기 말부터 감산 폭 줄이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

#무역협회 사공일 회장, 30일 정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서 회장단 회의.

#롯데-대선주조/무학 '부산소주전쟁' 향배는? <브레이크뉴스>
롯데 '처음처럼' 인수로 부산 토종 소주기업 대선주조, 무학 등과 한판 불가피. 소주는 지역색이 매주 강한 상품으로 이들 기업은 수십년간 이곳서 텃밭 다져놓음.
롯데도 쟈이언츠 야구단 등으로 자신의 홈그라운드 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지난해 금융위기 직전 대선주조의 최대주주였던 신준호 롯데우유 회장이 지분팔아 막대한 시세차익 남기며 여론 나빠졌다고.

#김우중 前대우회장 셋째 김선용씨, 현재 벤티지 홀딩스 이사로 있다고 <한겨레> 이 회사는 추격자, 미쓰 홍당무, 크로싱 등 영화 제작했으나, 최근 내분이 있었다고.

#구태회 LS그룹 명예회장, 30일 최무 여사와 결혼 70주년... 4남 2녀 한남동 자택 한자리에...
1녀, 구근희(남편은 이준범 화인회장)
1남, 구자홍 LS그룹 회장
2녀, 구혜정(남편은 이인정 태인회장)
2남, 구자엽 LS산전 회장
3남, 구자명 LS-니꼬동제련 부회장
4남, 구자철 한성회장
평소에도 '삼만냥(1人 3만원 이내 식사)'모임 두 달에 한 번씩 가진다고... LS그룹의 재발견 '멋진 집안'

#불황에 강한 CEO <이코노미스트>
1위 정몽구 현대車회장
2위 구본무 LG회장
3위(이윤우 삼성부회장)
4위(서경배 태평양사장)
5위(최태원 SK회장)
6위(구자홍 LS회장)
7위(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
8위(박건호 남양유업 대표)
9위(김상후 롯데제과 대표)
10위(지대섭 삼성화재 사장)
코스닥 1위(안성호 에이스침대사장)
애널리스트/경제기자 등 134명 이메일 설문.

#회장님의 며느리들<일요시사-김성수기자>
1.갑작스레 세상을 떠난뒤 회장직을 이어받은 며느리들
현정은 현대회장(고 정몽헌 회장 부인), 최은영 한진해운회장(고 조수호 회장 부인), 장영신 애경회장, 이어룡 대신증권회장, 양귀애 대한전선회장...
2.정주영 전 명예회장 별세 후 고문으로 사업 참여한 현대家 며느리들
이정화 해비치리조트 고문(정몽구 현대차회장 부인), 우경숙 현대百 고문(정몽근 현대百회장 부인)
3. 여성들의 봉사활동 모임 '미래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최태원 sk회장 부인), 안영주씨(이인희 한솔회장 며느리), 이수연씨(조양래 한국타이어회장 며느리, mb 3녀)
4. 여성들의 문화재보호 모임 '아름지기'
홍라희씨(이건희 전 삼성회장 부인), 송광자씨(조석래 효성회장 부인), 이명희씨(조양호 한진회장 부인), 이운경씨(홍원식 남양회장 부인)
5. 여성들의 전통문화유산보존 모임 '예올'
이경렬씨(박삼구 금호회장 부인), 김녕자씨(허광수 삼양회장 부인), 김영명씨(정몽준 현대重 최대주주 부인)
6. 그룹 내 봉사단체 단장 및 비영리단체 이사장 역임
서창희씨(이웅열 코오롱회장 부인)
7. LG그룹은 女性 경영불가 원칙 고수
하지만 국내 100대 여성 주식부호 중엔 LG家 며느리 20명이 포함됐다고.
김영식씨(구본무 LG회장 부인) 등
8. 곤욕치른 며느리들
홍라희 관장, 검찰의 삼성 비자금 수사로 소환되는 수모를 겪음. 결국 무혐의.
박문순씨(김석원 전 쌍용회장 부인), 변양균-신정아 사건 때 성곡미술관 전시회 후원금 횡령 등으로 집유 2년(징역 10개월) 선고.
정희자(김우중 전 대우회장 부인), 김 전 회장 추징금 집행 과정에서 계속해서 타겟.
최옥전씨(김성수 전 오양수산회장 부인), 아들 김명환 전 오양수산 부회장과 상속지분 처분 놓고 법적 소송 진행 중.
이윤영씨(이준용 대림명예회장 막내딸/김승연 한화 회장 사촌 김요섭씨 며느리), 여천NCC 경영권 두고 대림가-한화가 소송戰에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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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형욱

#지난 13일 주총데이, 속전속결...대체적으로 침울한 분위기 진행됐다고...

#이윤우 삼성전자부회장, 지난 13일 삼성전자 사옥 정기주총 참석. "매출목표, 투자계획 없다...흑자면 돼"

#정몽구 현대차 회장, 13일 주총서 글로벌 판매확대 '정면돌파'
한편 공시공개의무도 '정면돌파?!' 정 父子 현대차.모비스.글로비스 주식 2300만여 주 담보맡긴 돈 뭘 했는지 미공개... '무성의' 공시.
'설마...또 비자금?!'

#허창수 gs회장도 82만주 은행에 담보대출.
구씨(lg)일가도 대주주 상당수가 지분을 담보로 돈 빌림.

#허태학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떨이판매' 사건 전원합의체로.
이건희 전 삼성회장 역시 사건의 '몸통'인 만큼 전원합의체로 갈 확률 높다고...
-전원합의체란? 원래 대법원 판결은 4명의 대법관이 하는데 서로 의견일치가 안되면 14명 대법관이 전부 참가해 대법원장이 최종 판결을 내리는 것. 단 이번엔 이용훈 대법원장을 비롯 기존 사건에 연루된 2명 불참예정. '한마디로 어찌됐든 빨리 쇼부치잔 뜻'

#한진 3형제 왜 싸우나<조선>
조중훈 창업주 4남 1녀 중, (2남)조남호 한진重회장 (4남)조정호 메리츠 회장, (1남)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너무 많은 상속 받았다고 불만.
일각 "지금 일련의 소송은 깃털에 불과... 진짜 대박은 상속문제"라고.
한편 3남(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은 1남 편.

#신격호-신동빈-신동주 롯데 父子, 명목 유통업, 실질적 땅놀이 <일요서울>
20년간 땅파놓고 기다린 제2롯데월드 사업을 거의 성사시킴으로써 다시한번 '풍수지리 롯데'의 땅사랑 부각.

#김승연 한화회장, 산은에 3000억원 받고, 금융그룹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연합인포-매경이코>

#16일 kt-ktf 합병 상정, 최종 결론은 18일 회의서 도출 가능성...<머투> 목표는 5월 18일~6월 1일 거론

#박용현 두산 신임회장 13일 두산타워서 장학증서 수여식 참석.

#삼성전기, 13일 박종우 신임 대표이사 선임 공시

#13일 동국제강 주총, 장세주 회장 연임

#신형 에쿠스 1호차 주인공 곽수일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 "세계 1등 기업 도약 확신한다"

#지난 12일 신라호텔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 '뭐 먹었을까'<머투>
킹크랩 내애, 복어 수프, 샥스핀, 오리바베큐, 오룡통해삼 등 중국 코스요리 및 '샤또 브랑 깡뜨냑'(2등급) 와인...
관계자 "이정도면 평소때보다 많이 '밥'셰어링 한거라고..."

#대우 부활은 '무리'<매경이코>
오는 20일 김우중 대우 전 회장 참석을 앞두고 떠들썩했던 '대우'부활설... 관계자는 "대부분 70대, 어떻게 부활하겠는가"

#정준양 포스코 회장, 지난 11일 신입사원 특강서 '속(速)자생존 법칙' 강조. 빠른 놈이 이긴다는 뜻...바꿔 말하면 '이구택.윤석만은 느렸다'

#사공일 무협 회장 13일 프라자호텔 fta민간대책위 참석 "우리 먼저 한미fta 비준처리해야"
'잘하면 제 2의 촛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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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형욱

#정몽구 현대차 회장, 23일 美 출국. 27일 오후 5시 귀국 예정. 듣기론 영어 한마디도 못한다던데...

#정몽준 24일 오후 2시 아산병원서 아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참가.

#김승연 한화 회장, 23일 임원 반납 연봉으로 잡셰어링 "임원만큼 인턴 뽑아라"

대기업 최초 잡셰어링... 역시 뭘 해도 '화끈'

#최태원 SK 회장이 6년전 분식회계사건 이후 오히려 순환출자 강화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 "회장님, 약속은 지키시죠" (강세준 아투 산업1부장)

한편 SK C&C상장이 6월까지 이뤄진다면 순환출자 해소 가능하지만, 국회선 순환출자 해소기간 1년 연장 법안 논의 착수중이라고.. 통과될 경우 2010년 6월까지만 하면 됨.

이래저래 최태원은 정부에 잘보여야 될 일 많은듯.

#이석채 KT사장, 인터넷폰 직접 들고 다니면서 CEO마케팅 열중... 주위의 관료출신 걱정 불식 "의외로 영업마인드 있네" 호평(서경)

그런데 잘 안 팔리는거 보면 역시 관료출신...

#박용성 대한체육회 신임회장(두산 회장) 공식적으론 "저를 뽑지 않은 48%, 저에 대한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간담회 후 기자회견선 "누가 날 비방했는지 잊지 않겠다" 심판이 못보면 스포츠맨답지 않은 행동도 반칙은 아니지...(데일리안)

#현재현 동양 회장의 서명성 동양종금 리서치센터장에 대한 열렬한 사랑 (아시아경제)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회장들의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고...

#신세계 그룹엔 나도 있다! 구학서 부회장(정용진 부회장의 경영 스승). 신세계 고위 관계자 "부산 센텀시티 투자는 구 부회장의 작품" (아투)

한편 정용진 부회장, 내년쯤 경영권 승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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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형욱

#이건희 삼성 전 회장 20일 퇴원(9일간). 9일간 계속 병원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택을 오가며 통원치료도 했었다고.

#정몽구 현대차 회장 미국 방문일정 하루 앞당겨 23일 오전 11시 출국. 제프리 GE 회장 등 만날 예정.

일정이 당겨진 것은 3월 초 MB의 대통령 순방 위해서라고 알려짐.

한편 정 회장, 1000억원 들여 전용기 도입. 삼성-LG-한진에 이어 네번째. 기종은 미국 보잉사의 비즈니스 제트기로 현재 대한항공 조종사 섭외 중이라고.

#정만원 SKT 사장, KT-KTF 합병공방 속 20일 공식석상 첫모습.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회장 취임.

"소비자피해 없으면 합병 반대 없다"... 정치판선 무조건 유권자 뜻, 경제판선 무조건 소비자 뜻?!

#SK-KT '정부 아부 위한(?) 물밑전쟁' 녹색산업戰 치열.

KT가 20일 녹색성장 추진하겠다며 '그린IT추진위' 만들자, SK도 22일 2010년까지 녹색산업에 1조 투자하겠다고 발표.

#20일 미 국무장관 힐러리 이대 방문... 재계의 우먼파워 대표로 현정은 현대 회장, 김미형 금호아시아나 부사장 참석.

힐러리가 대북문제로 발등에 불이 붙은 현 회장을 위해 뭔가 해 줄 수 있을까?

#이재현 CJ 회장, 최근 자랑스러운 고려대 법대인상 수상. 수상 이유는 지난해 '법망을 피해간 청부살인 때문(?)'

#박정규 아주경제 편집국장 논설. 삼성과 현대차의 이재용.정의선 후계자에 관한 논평. 외아들이라 분쟁은 없지만 능력검증이 안돼 걱정이라고...

이재용은 e삼성, 정의선은 기아차 대표를 맡아 사업을 말아먹은 바 있다. '부자는 3대 못간다?'

#신동빈 롯데 부회장 vs 아시아투데이  '전쟁' 점입가경.

지난해 12월 아투가 '독극물 빼빼로'를 보도하자, 롯데 명예회손으로 고소, 소비자 K모씨도 신 부회장 고소-아투 대대적 보도.

사실 여부를 알 순 없지만 아투를 빼곤 아무도 '독극물 빼빼로'를 문제삼고 있지 않음.

#한진 악동 3형제 또 소송戰... 21일 대한항공(조양호)이 한진重(조남호)상대로 땅 내놓으라고 소송.

#김승연 한화 회장, "중.소형 증권사 사들여라!" 지시했다고. 업계 관계자는 "순탄치 않을 것" 평가. 이도저도 안되면 어쩐담.

#박용성 두산 회장 "난 감투를 좋아하지 않아?"

지난 20일 경향이 대기업 회장, 대학교 이사장에 이어 체육회 회장까지 맡는다며 박 회장이 감투를 좋아한다고 비꼬았으나 곧 기사 삭제(삭제 이유 모름)

#구자홍 LS 회장, 20일 충북 청주 공장 방문. '회장님과의 만남'

#신임 무협 회장에 사공일 전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추대. MB랑 친하다는 것이 선출 이유.

한편 윤증현 기재부 장관, 24일 조석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앞으로 어떻게 할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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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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